참여자 100명 모집
6월3일부터 선착순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가 다음달 14일과 28일 ‘반려동물 문화 교실’을 운영하는 가운데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왕송호수 주변에서 진행되며, 다음달 3일부터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맹견을 제외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하는 가운데 홍보물의 QR코드 또는 시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 기재된 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총 4회 진행되는 가운데 횟수별로 25명씩 모집한다.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시작한다.
관내에서 반려견을 키우는 가정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반려견 동반 산책 및 위생 미용 교육 실습과 함께 예절(펫티켓), 과도한 짖음, 배변 문제 교정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한다. 전문 교육업체가 진행한다.
오세철 도시농업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반려동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갈등 유발이 감소 되는 등 서로를 배려하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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