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층 격렬해진 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오늘의 한 컷]

기사등록 2024/05/30 18:00:00
[그린다비크=AP/뉴시스] 29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레이캬네스반도 그린다비크의 화산이 폭발해 용암이 분출하고 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번 폭발은 이전에 발생한 폭발보다 한층 격렬하다"라고 과학자들을 인용해 밝혔다. 2024.05.3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아이슬란드 남서부에서 또다시 화산이 폭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29일(현지시각)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그린다비크 북쪽 순드누카기가르 근처에서 분화가 시작됐다며 약 3.4km 길이의 갈라진 틈에서 용암이 약 50m 높이로 분출됐다.

아이슬란드 당국은 화산 근처 지진 활동이 증가하자 인근 주민들과 관광객을 미리 대피시켰다.

이 지역은 800년 동안 휴화산이었다 활화산으로 바꼈다. 최근 6개월 동안 5번 폭발했으며 가장 강력한 폭발은 지난 3월 16일에 있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이번 폭발은 이전에 발생한 폭발보다 한층 격렬하다"라고 과학자들을 인용해 밝혔다.

아이슬란드는 북대서양의 화산 지대에 위치한 아이슬란드에서는 평균 4~5년 마다 화산 폭발이 발생한다. 지난 2010년에는 에이야프얄라요쿨 화산이 폭발해 유럽 하늘이 화산재로 뒤덮였다. 2021년에는 파그라달스피아 화산이 폭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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