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중남미 시장 공략을 위해 2024년형 Neo QLED 8K와 올레드(OLED) 등 '인공지능(AI) TV' 신제품과 핵심 기술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최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2024 중남미 테크세미나'를 열고 2024년형 'AI TV'의 기능들을 집중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세미나에서 삼성전자 화질 전문가들은 중남미 주요 지역의 영상·음향 분야 미디어와 전문가들을 상대로 2024년형 삼성 TV 신제품에 탑재된 최신 기술과 서비스를 직접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8K의 뛰어난 화질과 'AI 오토 게임모드' 등 게이밍에 특화된 기능을 탑재한 2024년형 Neo QLED 등 AI 기술로 더욱 향상된 시청 경험을 강조했다.

특히 2024년형 Neo QLED 8K는 저화질 콘텐츠를 8K급 화질로 선명하게 바꿔준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테크세미나를 통해 삼성 AI TV의 차별화된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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