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내달 1일 군립도서관 개관을 맞아 북카페 이용객을 대상으로 '국민고향정선 책약국네 사람들'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독서 치유 프로젝트인 이번 이벤트의 슬로건은 '따뜻한 동행, 치유의 시작'이다.

이용객의 사연, 책 속의 좋은 글귀를 적어 사연함에 넣어 두면 도서관운영팀 7명으로 구성된 전문 책 약사가 맞춤형 책을 처방하고 좋은 문구를 전시한다.

특히, 매월 말일 마음 치유 도서와 국민고향정선의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 염원을 담은 유색벼도 제공해 몸과 마음의 양식으로 스트레스를 치유한다는 의미를 전달한다.

김덕기 군 가족행복과장은 "지식 문화 복합 소통 공간인 정선군립도서관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삶의 활력, 편안함을 제공하도록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