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대전0시축제 특별전담팀 본격 가동

기사등록 2024/05/29 12:51:26

방문객 접점 서비스 제공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8월 열리는 ‘대전 0시 축제’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특별전담팀(TF)을 출범했다고 29일 밝혔다.
 
축제 참여차 동구를 방문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장을 제공하기 위해 지원 조직을 구성했다.

경제문화국장이 특별전담팀 단장을 맡고 총괄운영반, 중앙시장푸드페스타반, 교통대책반, 건설도로반, 환경·위생·의료반 등 방문객과 밀접한 분야 5개 반을 가동한다.

‘대전 0시 축제’는 오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대전역과 중앙로 등 중구와 동구 원도심 일대서 열린다.

동구는 화월통에서 ‘중앙시장 푸드페스타’를 연계 개최해 ‘0시 축제’의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책임질 계획이다.
 
박희조 구청장은 "꼼꼼한 사전 준비로 안전한 축제와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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