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4일 여주대 용마체육관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오는 6월4일 여주대 용마체육관에서 ‘2024 여주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일자리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6월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여주대학교를 방문, 1대1 현장 면접 응시 기회와 이력서 컨설팅 등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면접자 중 청년면접수당·실업급여·국민취업지원제도 대상자에게는 면접확인증도 발급한다.
또한 참여자들을 위해 무료노동상담,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퍼스널이미지메이킹, 취업타로와 같은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으며, 실업급여 등 상담과 함게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원하는 신성장산업분야 관련한 직업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이와함께 6월3일부터 14일까지 취업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도 모집한다.
푸드뱅크 지원, 분리배출 홍보 및 폐기물 수거 등 7개 사업에 17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이하인 여주시민이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신분증을 지참, 주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심사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상세한 모집 내용은 여주시청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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