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군은 노인복지의 허브 역할을 할 공공실버복지회관이 29일 개관했다고 29일 밝혔다.

개관식에는 심재국 군수, 군의회 의장·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내달 3일부터 정상 운영하는 공공실버복지회관은 프로그램실, 다목적 강당, 건강증진실, 북카페, 구내식당 등을 갖췄다. 여가·문화·건강 등 복지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만 60세 이상이면 회원등록 후 이용할 수 있다.
 
심재국 군수는 "지역 내 첫  설치된 노인복지회관인만큼 어르신이 만족할 수 있는 더 특별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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