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동두천시와 양주시 관내 초·중교 학생과 부모 등 150여 명이 참가했다.
'삶을 위한 배움, 성장하는 동두천·양주 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풋살대회 경기 결과 연푸른초등학교(양주시)가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중등부는 남문중학교(양주), 여자 중등부는 송내중앙중학교(동두천)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양주소방서, 노인요양시설 대상 안전표식 보급 나서
겨기 양주소방서는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현장 안전컨설팅과 환자 재실알림판 등 안전표식 보급사업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겨울철 양주시 장흥면 송추요양타운 소재 거북이요양원 등 7개 대상으로 시범적용한 것이 양주시 전 지역으로 확대되어 시행된다.
노인요양시설은 건물 내 내장재·집기류 등 가연성 물질로 인한 급격한 연소와 연기 확산의 위험이 있고 거동이 불편한 노인 환자가 많아, 병실입구에 재실알림판 및 인명정보 현황판 등을 부착해 신속한 대피와 현장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정기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통해 관계인의 ▲ 화재 시 초기 대응 및 인명대피 방법 숙지 ▲ 소방시설 설치현황 및 정상작동 ▲층별 피난기구, 비상구, 비상계단 등 대응역량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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