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부터 사흘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
오는 9월 5일 개최돼 3일간 금산군종합운동장 등 18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금산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다.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모두 함께하고!’를 대회 구호로 15개 시·군을 대표하는 선수 및 관계자 1만3000여 명이 정식 16개, 시범 1개, 전시 4개 등 총 21개 종목에 참여한다.
군은 처음으로 개최하는 광역단위 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을 위해 지난 1월 장애인체전TF팀을 구성하고 대회 개최일을 확정하는 한편 기본계획 수립과 상징물 디자인 개발, 종목별 경기장 공·승인, 공개행사 업체 선정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개회식 무대 및 관람석 배치, 성화점화방식 결정 등 금산의 특색을 살린 공개행사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종합운동장 주변 주차장 조성, 자원봉사자 모집·배치, 종합홍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박범인 군수는 "대회를 통해 금산이 한 단계 성장하는 발전 동력을 얻고 장애인체육의 저변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