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청 행복지킴이단 출범식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청 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지역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출범했다. 특히 지역 내 위기에 처한 군민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협약에는 산청경찰서, 산청교육지원청, 산청소방서, 산청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산청지사,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청군 사회복지사협회, 산청군 새마을회, 산청군 자원봉사협의회 등 9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들은 고독사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촘촘한 민관 협력 구축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 청년소상공인들과 간담회
경남 산청군은 지난 27일 군수실에서 13명의 소상공인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소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산청군에 바라는 점, 함께하고 싶은 정책 제안, 청년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방향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가 전달됐다. 청년 소상공인의 애로 사항 등도 나왔다.
산청군은 이날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관련 부서와 검토한 후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 효드림 행사 실시
산청읍·오부면·생초면 어르신을 중심으로 이뤄진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 관람과 식사 제공 등으로 실시됐다.
재가노인복지시설인 산청한일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ICT(정보통신기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무료빨래방, 재가노인지원서비스, 거동불편노인 식사배달서비스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