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 무안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나 수 천만 원 대 피해가 났다.
28일 전남 무안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35분께 무안군 청계면의 농촌진흥청 바이오에너지작물센터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2시간3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센터 건물 350㎡와 농업용 기계 1대가 불에 타 3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발생 직후 센터 내부에 있던 직원들은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작동 중인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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