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소식]이창규 군의원 발의 농촌인력지원조례안 통과 등

기사등록 2024/05/28 14:11:14
[증평=뉴시스] 충북 증평군 자전거연합회 부산서 ‘새로운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홍보활동.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증평=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증평군 농촌인력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8일 19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의 목적은 농촌인력난을 해소하고 인력 수급 불일치를 개선하는데 있다.

농촌인력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농촌인력 지원 대상자를 선정해 비용을 지원할 근거를 조례안에 넣었다.

조례안안에는 증평군 농촌인력지원센터 설치·운영, 농촌인력 지원, 환수조치, 협력체계 구축, 사무 위탁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증평또래상담자연합회 발대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8일 또래 상담자를 대상으로 ‘증평또래상담자연합'을 발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발대식에서 또래 상담자들은 ▲연합회 정기모임과 보수교육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또래상담자 소통한마당 등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 상담, 집단 상담, 집단 예방 교육, 심리검사, 찾아가는 청소년 동반자 사업 등을 벌이는 기관이다.

◇증평군 자전거연합회, 부산서 증평군 홍보

충북 증평군 자전거연합회(회장 윤찬모)가 28일 항도 부산에서 ‘새로운미래 100년 내일의 도시 증평’ 홍보활동을 벌였다.

군에 따르면 자전거연합회 회원 30여 명은 지난 26일 부산 해운대에서 시작해 기장을 지나 죽성리까지 자전거를 타고 증평군을 홍보했다.

이 라이딩에는 좌구산팀 10명, 장뜰팀 10명, 두바퀴팀 10명 등 지원자 30명이 참여했다.

윤 회장은 “앞으로 국토종주, 4대강 등 전국의 자전거길을 누비며 내일의 도시 증평을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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