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식당서 31일까지 전시
33점 접수, 우수작 5점 선정
특별휴가 1일 등 부상 제공
일과 가정 모두를 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완섭 시장의 민선8기 공약 중 하나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시청 직원을 대상으로 가족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작품 33점을 접수했다.
시는 이중 직원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작 5점을 선정했다.
우수작은 접수된 다른 작품들과 함께 구내식당에서 31일까지 전시된다.
액자로 제작된 모든 작품은 사진전 종료 후 출품 직원에게 건넬 예정이다.
시는 우수작으로 뽑힌 직원에게 가족캠핑 숙박권, 특별휴가 1일 등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가정이 화목해야 직장에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다”며 “행복함과 흐뭇함이 묻어나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직원들에게 그 행복이 공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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