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는 지난 25일 청소년의 날 기념 '제4회 의왕시 청소년 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왕송호수 공원 유스 페스타(YOUTH FESTA) 현장에서 열렸다.
시상은 ▲참여·봉사 ▲효행·생활 ▲성취·포상 ▲창의·국제화 부문으로 진행됐다. 백운중학교 안소율·최아라, 모락고등학교 이주빈, 의왕부곡초등학교·의왕고등학교의 조다원·이지유, 백운중 조민건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의왕시 청소년 상은 '의왕시 청소년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청소년들을 바르게 육성하고 올바른 청소년 상을 정립하기 위해 2021년에 처음으로 만들어져 올해로 4회를 맞았다.
의왕시는 지난 3월부터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 가운데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 복지 사각지대 발굴…1004 나눔 홍보 캠페인
경기 의왕시는 관내 청계동 지역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백운호수 여울공원에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안내과 1004 나눔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공원을 방문한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1004 나눔 홍보와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성금은 청계동의 어려운 위기가정 지원활동에 사용된다. 관내 내손1동 '우리 정육점 식당'은 지난 24일 내손1동 주민센터에 성금 100만원을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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