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농협자산관리회사 울산지사는 중울산농협과 함께 울산 북구 송정 경로당을 방문해 김치냉장고 등 전달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인 신용 회복 지원에 기여한 농·축협과 연계해 농촌 지역 복지 증진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지원하는 행사다.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앞으로도 농업인의 신용 회복 지원과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 소방감 승진
울산소방본부는 이재순 본부장이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승진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이날 승진식은 지난 3월말 행정안전부의 화재현장 지휘 등 소방수요가 높은 시도의 소방본부장 직급 상향 조정에 따른 후속 조치다.
경남 합천 출신인 이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 8기로 소방에 입문해 경남소방본부 기획감찰담당,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기획협력과장, 소방청 기획재정담당관을 거쳐 경기도소방학교장을 역임했다.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한 뒤 지난해 3월11일자로 제18대 울산소방본부장으로 부임했다.
이 본부장은 "울산은 자동차·조선·석유화학산업의 중심지이자 산과 바다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지형적 특성으로 소방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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