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새만금 JOB going with Start-up 연다

기사등록 2024/05/27 10:34:57

29일 GSCO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

일자리잡고, 창업 준비하고…취·창업 정보 가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오는 29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장인 '2024 새만금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일자리(JOB going with start-up)'를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도내 10개 대학과 15개의 유관기관의 공동주관으로 18개 기업이 참여 한다.

구직자 사전매칭으로 1대1 면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심층 면접장이 운영되고, 예비 창업가를 위한 법무·세무 등 테마별 사업 노하우와 집합 멘토링 등 창업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도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컬처핏 시대의 채용키워드를 주제로 ▲2024 취업 역량 강화 특강 ▲스타트 업 특강 ▲이차전지 배터리 아카데미 인력양성 사업 설명회 ▲기업별 채용설명회 등도 진행된다.
군산시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부대행사로는 취·창업 컨설팅과 이미지 메이킹(워라밸존, 금융 세미나, K-팝 힐링 콘서트와 퍼스널 컬러, 메이크업 컨설팅 등), 체험행사(군산메이드마켓 가죽공예, 캐릭터 굿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즐길거리도 열린다.

이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취·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양질의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