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시스] 서희원 기자 = 23일 오후 2시 7분께 경남 합천군 삼가면의 한 논에서 20대가 트랙터에 깔려 사망했다.
합천 경찰서에 따르면 사고 당시 A 씨는 논에서 트랙터로 곤포사일리지(소먹이 포장) 작업을 마치고 경사가 심한 지점을 이동하다 무게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넘어졌고 여기에 A 씨가 깔렸다.
가슴 부위가 트랙터에 깔렸던 A 씨는 병원으로 이송 됐으나, 이날 오후 3시 35분께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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