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알선"…군,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 상담소' 운영 등[곡성소식]

기사등록 2024/05/26 11:46:40
[곡성=뉴시스] 곡성군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상담소' 운영. (사진=곡성군청 제공) 2024.05.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뉴시스]  류형근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취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에게 구직상담을 제공하는 '먼저 찾아가는 일하잡(JOB) 상담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일하잡 상담소는 전통시장 등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 운영된다.

일하잡상담소는 취업 지원 서비스 컨설팅, 일자리 상담, 직업 심리 검사 등이 진행되며 취업을 희망하는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상반기 곡성읍 기차마을 전통시장, 석곡면 전통시장, 옥과면 전통시장, 전남과학대학교 등에서 일하잡상담소를 운영해 370여명이 취업 상담했다. 이 중 242명에게 일자리가 제공됐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로봇창의교실 우수기관
[곡성=뉴시스] 곡성군미래교육재단. (사진=곡성군청 제공·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로봇창의교육사업 발대식'에서 '창의교실'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초등학생 대상 로봇창의교실, 중학생 대상 코딩 교육,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연계 인공지능 기초와 프로그래밍 과정을 운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곡성창의융합교육관 꿈키움마루에서 주말로봇체험, 로봇코딩방학캠프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곡성군,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

곡성군은 비빌언덕25 교육장에서 전남형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출범식을 열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곡성군은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공동체 5개팀, 26명을 선정했으며 과업수행비와 청년공동체 간 교류 및 소통을 지원하는 네트워크 행사비를 지원한다.

또 청년공동체 팀은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무료 체험프로그램, 노인 공예 체험 프로그램, 놀이문화 재능 기부, 이웃공동체 모임, 핸드팬 악기 연주 등을 추진한다.

◇곡성몰 회원 1만명 돌파

전남 곡성군은 지역의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 '곡성몰'의 회원이 9개월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곡성몰은 지난해 9월 공식 오픈했으며 신년맞이, 설 명절, 가정의 달 등 시기에 맞춘 기획전과 홍보 마케팅을 펼쳤다.

'곡성몰'에서는 섬진강 청정 환경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 한우, 유제품, 멜론, 토란 가공식품 등 지역의 고품질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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