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기사등록 2024/05/24 14:04:52
[안성=뉴시스] 안성시청 



[안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오는 30일 스타필드 안성 등지에서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안성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범정부차원의 재난대응체계 종합점검을 위해 시행하는 실전훈련이다. 재난현장 초기대응·수습·복구 단계를 중점적으로 숙달하게 된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대형화재 및 건축물 붕괴 등 다수 사고 발생상황을 가정해 토론 및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이뤄진다.

 경기도와 공동주관을 통해 안성소방서 ‘긴급구조 종합훈련’과 합동으로 시행하게 된다.

또한, 안성경찰서, 육군 제5171부대 2대대,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등 18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현장 실제 대응훈련으로 안성시 재난 대응능력을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훈련이 풍수해와 지진, 대설 등 예측하기 힘든 자연 재난에 대비해 부서와 관련기관 간의 협력 강화 및 안전 문화 정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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