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황규철 충북 옥천군수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읍면 순방에 나선다.

읍면 순방은 ▲28일 군북면(오전)·군서면(오후) ▲29일 안남면(오전)·안내면(오후) ▲30일 이원면(오전)·동이면(오후) ▲31일 옥천읍(오후) ▲다음 달 7일 청성면(오전)·청산면(오후) 순이다.

마을대표,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원로 등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황 군수는 읍면 기관단체를 방문해 협력관계를 다지고, 읍면 직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주요 현안 공유와 주민의 고견을 청취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순방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믿음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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