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반부패·청렴 제도 교육으로 청렴역량 강화한다

기사등록 2024/05/24 09:51:49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공무원 대상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역량 강화를 위한 부패 취약분야 및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청렴교육은 부패에 대한 사전 예방과 교육으로 행정 투명성을 강화하고 책임감을 제고해 1등급 청렴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진행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위해 청렴 사회자본연구원 원장 한수구 청렴 강사를 초빙해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양산=뉴시스] 양산시가 공무원 대상 부패취약분야 및 청렴도 향상 특별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시는 이번 교육으로 시민들과 맞닿아 있는 일선의 공무원들이 쉽게 부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정황들을 미리 교육하고 이해함으로써 부패를 사전 예방하고 직원들의 법령과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적극적으로 청렴 역량을 강화하여 내부청렴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이번 특별교육이 반부패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이 한층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해 청렴한 도시 양산을 만들어나가는데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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