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개최 "공공기관의 지역 상생 협업사례 제시"
센터는 지난 5년간 지역에서 ESG 경영 실천과 시민공감이라는 목적을 기반으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며 지속·성장해온 '모(으고) 모(이는) 장터'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진주교육지원청, 국토안전관리원, 진주시, 주택관리공단,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저작권위원회,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에서 안전이라는 주제로 기관별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모모장터'는 지난 2019년 민·관·공공기관이 함께 협업의 가치를 실천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사업을 시행하기 위해 기획단계에서부터 모든 참여 기관이 함께 운영 계획 회의를 통해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모모장터는 지난 3월13일 개소한 ‘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경상국립대학교 지속가능발전센터’, ‘진주시 환경관리과’에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으로 탄소포인트제 홍보 및 체험 부스와 ‘폴링 인 진주’에서 베리어 프리 인식 개선 캠페인 부스 등 ESG 특별 ZONE도 운영한다.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센터장은 “'모(으고) 모(이는) 장터'를 기획, 공공기관에 제안하고 여러 공공기관의 참여로 이제 6년째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동체적 책임의식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지역의 여러 기관, 단체가 참여할 수 있는 신규 사업을 계속해서 기획하고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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