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2005㎡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는 이날 충남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2로 일원서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재현 환경부 물관리정책실장, 이응우 계룡시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개소식을 열었다.
신청사는 연면적 2005㎡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 우수등급과 건축물에너지 효율 최고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1등급을 받았다.
1991년 지어진 옛 청사는 공간이 협소하고 민원실이나 휴게공간이 없는데다 옥상 누수, 지하 침수 등 노후화에 따른 문제가 제기돼 지난 2018년부터 신청사 조성이 추진됐다.
유대종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행정과장은 "신청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 화합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공원 관리 전문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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