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화재가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내일을 밝히는 큰 빛, 태광 ESG'라는 슬로건 아래 전날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캠페인에는 흥국화재 소비자보호실, 장기보상실 임직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두 개조로 나눠 한 조는 광화문역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과 보험사기 사례를 담은 안내문을 배부했다.
캠페인 안내문에는 보이스피싱 피해 대처요령으로 ▲계좌지급정지 신청 ▲개인정보 노출 등록 ▲내 계좌 확인 및 지급정지 신청 ▲휴대폰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등이 담겼다.
또 안내문에 인쇄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공익광고 영상으로 연결돼 보험사기, 불법사채, 투자사기 등 각종 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6월 처음 시작한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다른 한 조는 청계천 주변에서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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