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는 올해 안산시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지원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종합지원계획은 ▲교육·상담 지원사업 ▲취업·창업 등 일자리 지원사업 ▲사회참여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 ▲건강증진과 문화·여가 지원사업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는 올해 ▲디딤돌 일자리사업 ▲인생 이모작 상담 ▲5060 신중년 생활기술교육 운영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 ▲중·장년 여성 취업 지원사업 ▲나홀로 중장년을 위한 우리 동네 도토리 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하반기 디딤돌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중장년내일센터에서 진행하는 전직스쿨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해 퇴직에 대한 불안감을 덜고 취업·전직에 대한 가능성을 확대, 제2의 인생 설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신중년 종합지원 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신중년이 꿈을 품는 희망의 도시, 안산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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