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 참여 기업 모집한다

기사등록 2024/05/22 14:25:42

예비·초기창업자 10개 팀 선발…사업화 지원금 등 지원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동부 경남 창업지원 거점인 G-스페이스 동부(G-Space@East)에서 2024년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팀과 초기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망 창업 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양산에서 기술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팀 5개 팀과 업력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5개사, 총 10개사를 선발한다.
[양산=뉴시스]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 참여 팀 및 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양산시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1000만원, 초기창업기업에는 3000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함께 민간투자자와 연계한 기업별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창업교육,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신청·접수는 경남창업포탈(https://www.gnstartup.kr)을 통해 오는 6월10일 오후 5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지원대상을 최종 선정하고 7월 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본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기업일자리경제포털(https://www.yangsan.go.kr/job) 공지사항 또는 경남창업포털(www.gnstartup.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G-스페이스 동부운영사무실 (055-386-3042)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예비·초기창업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초기 창업기업의 힘찬 도약에 작은 힘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성공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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