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지난 21일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36명과 영등포 전통시장 소상공인에게 손수 만든 도시락 200개를 기부하는 나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신입사원 연수기간 중 위원회의 핵심가치인 봉사정신의 의미를 다지고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진행됐다. 신입사원들은 도시락 200개의 재료 준비부터 포장까지 직접 맡아 영등포 시장 소상공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연 위원장은 "신복위를 방문하는 분들에게는 채무문제 해결과 함께 지친 마음을 보듬고 공감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러한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