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창녕교육지원청, 지역 마늘농가 돕기에 구슬땀 등

기사등록 2024/05/22 11:05:40
[창녕=뉴시스] 창녕교육지원청이 농번기 일손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청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교육지원청은 22일 농번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창녕군 장마면 마늘 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청렴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돕기는 김종식 교육장 외 직원 36명이 참여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동참한 직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수확(5620㎡) 작업에 적극 동참하며 청렴의지를 다졌다.

농가 주인 박모씨는 요즘처럼 일손 구하기 어려운 시기에 지원해줘서 너무감사하고, 사무실에서 하는 일과 달라서 힘들 텐데도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공감 토크
[창녕=뉴시스] 창녕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공감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관내 초·중·고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를 대상으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 청렴 공감 토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렴 공감 토크는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와 창녕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업무 관계자 간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간담회로써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운영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한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들의 담당 프로그램 소개와 강사로서 느꼈던 애로사항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늘봄학교 등에 대해 방과후학교 외부 강사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학부모 미래교육 이해 연수
[창녕=뉴시스] 창녕교육지원청이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하고 있다. (사진=창녕교육지원청 제공) 2024.05.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교육지원청은 창녕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미래교육 이해를 위한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중·고 학부모 30명이 참석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이 도입되는 2025년부터 학교급별 교육과정에 반영된 미래교육에 대해 살펴보고, 미래교육의 변화와 중요성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경남의 미래교육 플랫폼 인 아이톡톡 활용 방안을 비롯해 미래교육의 변화와 중요성을 알아보고, 학부모들은 아이톡톡 유프리즘을 활용한 연수 방법 및 전자도서관 활용 방법을 살펴보고, 아이톡톡 톡톡 클래스에서 자녀 맞춤형 학습관리를 습득했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가 학부모님들에게 미래 교육의 공감대 형성은 물론 자녀의 변화하는 학교 생활을 이해하고 지도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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