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는 산림관광 자원에 대한 기초지식과 콘텐츠 제작 기법을 교육해 산림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1인 방송가를 모집·양성하고자 추진된다.
경북 산림관광 자원과 유튜브 제작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네이버 링크로 오는 2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가지고 구독자 수가 1000명 이상이어야 한다.
선발된 인원은 1일간의 교육을 거쳐 산림관광 홍보 코디네이터로 다음달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코디네이터단은 경북의 산림 관광지와 그 곳을 찾아가는 방법, 여행 팁 등을 소개하는 영상을 만들어 유튜브와 SNS로 알리는 역할을 한다.
제작된 홍보 영상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연말 시상도 한다.
도는 지난해까지 제작된 영상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경상북도 산림관광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기존의 제작된 홍보영상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 유튜브채널(검색어:산림관광코디네이터단)에서도 볼 수 있다.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경북나드리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조현애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북에는 숲 치유, 정원, 자연휴양림, 산림레포츠 등 체험거리와 볼거리가 많다"며 "영상 홍보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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