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후를 위하여’ 주제로 어르신 맞춤 강연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21일 계룡시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의 이날 특별강연은 노인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써 어르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각 수칙별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안한 6가지 수칙은 즐기자, 운동하자, 배우자, 감사하자, 나누고 봉사하자, 함께 하자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보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화하고 어르신들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인복지관 신축, 경로당 식기세척기, 공기청정기 지원, 시립 종합요양시설 건립, 경로당 증축 및 운영비 지원, 대중교통 취약지역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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