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매일이 김치 매일이 감동' 햇김치 나눔 등

기사등록 2024/05/21 16:24:55 최종수정 2024/05/21 17:41:38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는 23일부터 26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다목적체험관 등에서 '매일이 김치! 매일이 감동!'이라는 주제로 '봄 햇김치 사랑나눔 행사'를 연다.

광주김치타운에서는 '이달의 김치'를 선정했으며 계절에 맞는 김치를 만들었다.

행사는 24일과 26일 오전과 오후에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파김치를 담그기가 진행되며 광주서부농수산물도매시장 호남청과, 두레청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가 취약계층에 나눠준다.

이달의 김치 담그기·나눔행사는 개인 및 기업·단체 최대 30팀, 100명 이내로 참가할 수 있으며 '빛고을사랑나눔김장대전 누리집'과 김장대전 사무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광주관광공사 유니크베뉴 12개소 선정

광주관광공사는 지역 중·소규모 회의시설 육성을 위해 광주만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매력을 갖춘 '광주 유니크베뉴' 12개소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회의·관광·컨벤션·전시회 등을 할 수 있는 마이스(MICE)시설은 아니지만 행사 개최도시의 고유한 컨셉 등을 느낄 수 있는 회의장소 등을 의미한다.

광주 유니크베뉴는 '10년 후 그라운드'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동구 인문학당' '아이와즈' '어반브룩' '우제길미술관' '월봉서원' '이이남스튜디오' '전통문화관' '휴심정' '오가헌' '해담헌' 등이다.

광주관광공사는 선정된 유니크베뉴를 대상으로 소규모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책자로 제작해 홍보한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 '멘토아카데미' 나눔협약식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자립준비청년과 보호대상아동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지역사회 15명의 멘토들과 나눔협약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초록우산 광주지역본부는 자립준비청년의 장래희망을 고려해 후원자를 매칭하는 '멘토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멘토아카데미 참여 인원을 중학교 3학년부터 대학생까지 15쌍으로 확대했다. 올해 선정된 멘토-멘티 직업분야는 창업, 자동차엔지니어, 카페, 발레, 마케터 등이다.

멘토아카데미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진행되며 멘토-멘티교육, 멘토클래스, 멘토링캠프, 활동공유회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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