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이네오스화학은 20일 울산 울주군 삼정초등학교에서 '지구사랑 식물사랑' 반려식물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울산생명의숲과 울산강남교육지원청이 함께 참여했다.
행사는 학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환경의 중요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롯데이네오스화학은 반려식물로 오렌지레몬나무 320본을 전달했다.
오렌지레몬나무는 실내 공기 정화 효과가 있어 친환경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전망이다.
롯데이네오스화학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방침이다.
◇동구보건소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울산시 동구보건소는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9월까지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온열질환의 발생현황과 특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보건소는 울산대학교병원 응급실에 방문하는 온열질환자의 현황을 통해 정보를 수집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뜨거운 환경에 오랜 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방치할 경우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으며, 대표적인 질병으로 열탈진(일사병)과 열사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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