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사과테마파크 광장에서 제2회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이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한 이야기 플리마켓’은 거창군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와 지역소상공인이 함께하는 행사로 14개 농촌체험휴향마을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널리 알리는 행사로 소상공인들과의 상생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이번 플리마켓은 비누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각 부스에서는 체험이용객과 상품구매자들을 대상으로 화장품, 선풍기, 에어프라이기 등 20종 이상의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경품 추첨권을 지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지애플에서 만나는 체험마을’ 프로그램을 4월 21일 ‘달디달고 달디단 사과양갱’이란 주제로 시작하여 오는 26일에는 ‘색채로운 테라리움 & 달콤한 장미파이 만들기’라는 주제로 멋(美)과 맛(味)을 뽐낼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 경남도립거창대학 간호학과 D.TB 동아리, 건강 나눔 콘서트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김재구) 간호학과 DTB 동아리가 지난 최근 거창 효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건강 나눔 콘서트’를 개최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기억 회복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은 간호학과 지도교수를 포함하여 18명의 동아리 학생들이 참가하여 동아리 학생들 소개를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 박수와 손 마사지, 건강 체조, 학생들의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르신들이 따라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율동을 통한 장기자랑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 함께 부르기와 엄정화의 '페스티벌' 율동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쳐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거창경찰서-거창시니어클럽, 교통안전 홍보물품 전달식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20일 안전한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홍보활동을 위해 거창시니어클럽에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교통안전 수칙 (▲음주운전 금지 ▲양보운전 ▲졸음운전 금지 ▲보행자안전)이 기재된 테이크아웃 컵홀더(4000개)를 전달했으며, 노인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간담회도 진행했다.
한편 전달된 홍보용품은 거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실버카페 ‘웃음’ 5개소에서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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