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수)은 지난14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거창 창포원에서 열린 ‘2024년 제5회 아리마이꽃축제에서 환경체험학습 부스 운영’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거창교육지원청은 행사에 참여하는 학생 및 학부모, 지역민을 대상으로 먼저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한마디를 작성하도록 하고, 일상생활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일환의 작은 실천으로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하여 커피박 만들기 체험과, 디자인을 더해 본래보다 더 가치 있게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체험을 했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만들기, 디자인을 더해 재탄생시키는 석고 꽃 방향제 만들기 체험 부스를 운영하면서 생태환경 홍보를 통해 지역민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800여명이 환경체험부스를 방문하여 색다른 경험을 했다.
◇ 거창경찰서·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 업무협약·발대식
경남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최근 경찰서 대강당에서 거창군청소년수련관, 거창군청소년문화의집과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식 및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경찰과 청소년기관의 협조체제 구축으로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 선도·보호 정책 수립 시 실수요자인 청소년을 경찰 활동에 참여시켜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어 청소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가졌으며, 청소년 정책자문단은 중·고등학생 27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순찰과 점검, 학교폭력 예방 홍보 등 다양한 활동에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거창소방서, 다문화가족 경남안전체험관 견학
경남 거창소방서(서장 김진옥)는 최근 관내 다문화가족 등 20여 명과 함께 경남안전체험관 견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다문화가족 소방안전 길라잡이’시책의 일환으로 지역 다문화가족에게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소방 수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자율적 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재난안전체험 ▲화재안전체험 ▲119소방항공대 헬기 견학 등이며, 소방 안전 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시책을 수립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