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9일 성밖숲 일원서 열려
경북 성주군은 지난 16~19일까지 성밖숲 일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에 45만명이 행사장을 찾았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군민에게 화합과 재미·성취감을,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등 경상북도 지정 우수축제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축제가 열린 성밖숲 광장에는 다양한 체험과 문화 활동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방문객들은 생명선포식, 드론쇼, 태교음악회, 참외시식 등에 참여하는 등 이색 체험을 즐겼다.
참외가요제,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공연이 펼쳐져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참외와 생명의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주는 내년에도 더욱 화려하고 새로운 축제로 군민 여러분들과 관광객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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