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립농악단, 기획공연 마련
31일 정읍사예술회관서 두차례 공연
정읍시는 31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립농악단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시립농악단이 직접 제작한 지역 맞춤형 기획공연이다.
전래동화 '혹부리영감'의 주제인 권선징악의 의미를 농악과 전통연희를 통해 눈과 귀로 즐길 수 있는 연희극이다.
관람은 전석 무료다.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문화적 갈증을 해소시키겠다"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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