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옥천군과 옥천문화원, 충청대학교는 17일 37회 지용제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용제를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제작 ▲옥천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호 정보 공유 ▲옥천 관광지 연계 관광상품·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충청대학교는 37회 지용제 행사 기획,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축제 활성화에 힘썼다.
황규철 군수는 "지용제 준비에 충청대가 참여해 행사 준비에 큰 힘이 됐다"며 "다른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옥천군 관광 활성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용 시인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37회 지용제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정옥천 구읍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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