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 이달 말까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주민 납세 편의를 위해 강서세무서와 함께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 합동 신고창구를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2023년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사업자)는 이달 말까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구는 신고·납부를 한꺼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창구는 본관 지하 1층 소회의실에 마련됐다.
'도움 창구' 직원들이 납세자와 홈택스 화면을 함께 보며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로 납부할 세액까지 산출된 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의 신고를 돕는다.
그 외 납세자는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작성이 어려우면 직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 신고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자 합동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며 "주민들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