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재해 취약시설 65곳 집중 안전점검

기사등록 2024/05/16 16:32:16

대형공사장 ·다중이용시설 등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성규 대전 대덕부구청장과 민간 전문가 등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 제공) 2024.05.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대덕구는 공동주택 건축공사장 등 재해취약시설 65곳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민·관 합동점검반을 꾸려 다음 달 21일까지 대형공사장과 급경사지, 어린이 놀이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칠 예정이다.

또한 가정용 안전 점검표 6만 부와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 1670부를 제작해 배포한다.

최충규 구청장은 “철저한 점검과 함께 지적 사항들에 대해선 신속히 조치해 안전사고 없는 대덕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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