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타워 임직원, 광복동서 '환경 정화' 실천
[부산=뉴시스] 부산롯데타워 현장 임직원 60여명은 16일 오전 부산 중구 광복동 유라리광장에서 출발해 용두산공원까지 걸으며 광복동 일대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사진=롯데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의 랜드마크가 될 부산롯데타워 현장 임직원 60여 명이 지역사회를 위한 첫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부산롯데타워 현장 임직원 60여명은 16일 오전 부산 중구 광복동 유라리광장에서 출발해 용두산공원까지 걸으며 광복동 일대 거리 청소를 진행했다.
이들은 또 부산 원도심 중구가 새로운 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앞으로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는 차원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부산롯데타워 팀은 "원도심 일대를 임직원들이 직접 둘러보며 원도심 관광 활성화에 꼭 필요한 부분까지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활동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산롯데타워의 성공적인 건립을 약속하는 차원에서 다양한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6월 만들어진 부산롯데타워 팀은 현재 롯데쇼핑, 롯데건설 등 60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며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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