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전 거창군지회, 개인전 한태봉씨 우승
이번 대회에는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구성된 20개 팀(시·군노인회 지회별 1개팀)이 참가했다.
단체전 경기는 거창군지회가 우승하고, 진주시지회와 남해군지회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합천군지회 한태봉 어르신이 우승했고, 창원시 마산지회 우신자 어르신은 2위, 산청군지회 권용섭 어르신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개회식에서 "앞으로도 경남도는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예술 여가생활 및 생활스포츠 활성화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그라운드골프대회, 게이트볼대회, 경남실버체육대회 등 다양한 생활스포츠 대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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