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수요 충족… 5월20일부터 한시 무료 개방
용원파크골프장은 18홀, 1만5000㎡ 규모로 올해 2월 말부터 3월 말까지 시범운영했다.
시범운영 종료 후 잔디 활착과 시설 보수를 위해 운영을 중지했지만 시민들의 파크골프 수요에 호응하고자 정식 개장 전 무료 재개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창원시민에만 무료 개방하며, 이용 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오전 15팀, 오후 15팀) 운영할 계획이다.
월요일은 정기휴장이며, 토·일·공휴일은 정상 운영한다.
시설 이용은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시간대를 사전 예약해야 이용할 수 있다.
용원파크골프장은 오는 7월까지 시설 운영관리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이후 정식 개장한다.
홍순영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도심지 내 공원에서 파크골프를 즐기며 시민들께서 건전한 여가를 보내시길 기대한다"며 "창원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파크골프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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