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13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오는 6월 정례회에서 진행될 2024년도 행정사무 감사에 대한 계획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또 한성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군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과 노미경 의원이 발의한 공용차량 공익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최길영 의원이 발의한 노인복지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주종합체육센터와 장애인복지관 별관, 울주장애인근로사업장, 배내3 공영주차장 등 주요 사업현장에 대한 상임위별 현장방문을 진행한다.

김영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행정사무 감사의 본격 준비가 시작되는 회기인 만큼 빈틈없는 계획서가 작성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안건들도 최적의 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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