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총리, 15~18일 공식 방한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6일 한국을 찾은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다. 취임 후 두 번째 만남이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13일 공지를 통해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는 15~18일 간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알렸다.
이어 "윤 대통령은 16일 훈 마넷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국방 협력, 교역 확대, 개발 협력과 인프라 건설을 포함한 양국 간 다양한 실질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이 훈 마넷 총리와 만나는 건 이번이 두 번째다. 윤 대통령은 작년 9월7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훈 마넷 총리를 만났다.
윤 대통령은 2022년 11월11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훈 센 전 총리와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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