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목원대학교는 창의교양학부 이성순 교수가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을 앞두고 대전시민공원에서 열린 ‘제15회 세계인 어울림 축제’에서 대전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목원대 다문화사회통합연구교육센터 총괄팀장으로 외국인 주민 대상 한국어교실을 대전지역 최초로 운영하고 교육 이외에 의료, 상담, 취업 등 복지사업을 수행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 대전시 거주외국인지원 자문위원과 대전시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 위원,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자문위원, 국무총리실 외국인정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전지역 다문화정책 발전은 물론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정착, 외국인 관련 국가정책 발전에도 기여했다.
◇목원대 부동산금융보험학과 하나은행 금융교육
목원대학교는 부동산금융보험학과가 대전 중구 하나은행 대전영업부에서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금융교육은 양 기관이 체결한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영업지점의 일반 대면업무부터 고액 자산가 대상의 금융 전문서비스까지 다양한 업무 분야와 직무를 하나은행 담당자에게 직접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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