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가평군은 수도권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해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를 발급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 전용 가평GP페이 카드는 사전에 투어를 신청한 관광객이 전용 지역화폐 카드를 발급 받아 15만원 이상 사용할 경우 추가로 1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관외 거주자 전용 사업이다.
전용카드 발급 받아 15만원 사용할 경우 충전 인센티브 10%에 사업 인센티브 1만원을 합쳐 17만5000원을 사용할 수 있는 셈으로, 15만원 단위로 추가 지급되는 사업 인센티브는 최대 4번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추가 인센티브는 가평 맛집·멋집 챙겨 투어가 운영되는 10월 말까지만 지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청 소상공인지원과(031-580-48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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