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 동료 직원들 유심칩 훔쳐 소액결제' 20대 입건

기사등록 2024/05/13 12:08:38
[대구=뉴시스] 대구 수성경찰서 전경. 2024.05.13.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구청 직원들의 유심칩을 훔쳐 소액결제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수성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A(20)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대구 수성구청 직원들의 휴대전화 유심칩을 사용해 다수의 소액결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액결제 피해를 당한 공무원들은 모두 6명이며 A씨와 같은 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청은 A씨의 직위를 해제하고 수사가 마치는 대로 징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액은 800여만원으로 보고 있다"며 "범행 동기 등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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