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
13일 청양군에 따르면 최근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 시설 단지 기본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를 열어 남양면 주민의견 수렴 결과를 검토했다. 군은 이달 말까지 이를 토대로 기본구상을 마칠 계획이다.
충남도가 추진중인 도립파크골프장은 230억원이 투입돼 남양면 구룡리 일원에 국내 최대규모인 108홀 규모로 조성된다.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7월 착공 예정이다.
준공이 되면 하루 1800여명, 연간 40여만명의 방문과 10개 이상의 전국대회 개최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군수는 "남양면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기본구상을 도출하고, 도립파크골프장과 연계될 부대 시설 단지를 만들어 방문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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