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신청 네이버폼과 QR코드로 신청가능
[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6일까지 만성질환 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2024년 제1회 창포원 맨발걷기 참가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창포원 맨발걷기 축제는 아리미아 꽃축제와 연계한 통합건강증진 행사로 5월18일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창포원에 조성된 2.1㎞의 맨발 걷기 길에서 진행하며 완주한 사람에게는 신발주머니, 쿨토시 등 걷기용품을 제공한다.
맨발걷기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네이버폼(naver.me/xuiH5rwA)과 QR코드를 이용해 사전 신청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부대행사로 통합건강증진 홍보관을 5월17일부터 5월19일까지 3일간 운영해 ▲금연, 구강보건을 위한 홍보 판넬 및 모형 전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및 정상 수치 안내 ▲치매예방수칙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교육 ▲정신건강 및 생명사랑 OX 퀴즈 등 다양한 건강정보와 건강증진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맨발걷기는 누구나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으로 성인병을 예방하고 면역력 증가에도 큰 효과가 있다”며 “이번 맨발걷기 축제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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