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하게 바뀐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기사등록 2024/05/08 17:55:54

안전사고 예방 위해 낡은 수위조절판 전면 교체

헬스장 운동기구 교체

[당진=뉴시스] 지난 7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헬스장. (사진=당진시 제공) 2024.05.08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김덕진 기자 =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8일 당진시설관리사업소는 9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수영장과 헬스장 정비를 추진해 완료하고 전일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진=뉴시스] 지난 7일 새단장을 마치고 문을 연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수영장 모습. (사진=당진시 제공) 2024.05.08. *재판매 및 DB 금지
사업소는 수영장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낡은 수위조절판을 전면 교체하고 이 판 수심을 1.1m로 유지해 어린이와 초보자가 안전하게 수영할 수 있도록 했다.

헬스장에는 트레드밀(바닥을 걷거나 뛰도록 만든 장치) 외 6개의 운동 머신을 교체하거나 추가 구입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개관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는 6개의 50m  레인 수영장과 550㎡ 면적의 헬스장을 갖췄다.

일일 입장객은 700여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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